저희 어머니는 2020년 05월 경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4기 판정을 받았고 (골반 및 척추뼈 전이, 폐 일부 전이),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거동은 불사하고, 마약성 진통제도 잘 듣지 않던 상황이었습니다. 이같은 경과에서는 5년 생존률이 15% 내외였고, 저는 사랑하던 어머니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절망했지만, 15% 안에 어머니가 들도록 하면 된다는 마음이 들어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닥치는대로 공부했습니다. 현재는 많이 회복되셔서 오히려 암 판정 전보다 더 건강히 지내고 계십니다.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그간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본 글을 작성합니다.
참고로 저희 어머니는 초기에 방사선 치료(약 5회)를 받으신 뒤 후 호르몬 치료를 지금(현재 2023년 11월) 까지 받고 계시지만, 대부분의 환자들이 호르몬 치료 도중 부작용으로 인해 중단하고 항암치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. 하지만 호르몬 치료 만으로도 현재까지 큰 부작용 없이 잘 관리되고 있으며, 전이되었던 암은 모두 사라졌고, 원발 암도 많이 작아진 상태입니다.
아래의 내용은 다음 블로그 3개의 글에서 출발했습니다 (유방암 어머니 자연치유 사례, 이 글 3 편을 읽어보시면 암 회복 기전에 대해 더 깊이있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). 이에 더해 어머니 치료 과정에서 제가 공부를 통해 추가적으로 선택한 음식 및 방법을 본 글에 추가했습니다. (다음 방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)
치유의 기본 원리
- 내 몸을 염증 상태(산화 상태, 전자를 뺏긴 상태)가 아닌 회복 상태(환원 상태, 전자를 얻은 상태)를 만들어야 한다.
- 환원 상태를 만들려면, 전자를 많이 얻을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하며 이후 내용에 구체적으로 소개하겠지만 대표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. 이 원리를 이해하면 모든 음식과 행동의 선택에 방향이 보인다.
- 맨발 걷기 (흙길, 특히 황토길)
-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, 물, 소금 먹기
- 공기가 좋은 환경에서 지내기, 환기 및 심호흡을 자주 하기 (산소를 지속적으로 풍부히 받아들이기)
- 환원 상태를 만들려면, 전자를 많이 얻을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하며 이후 내용에 구체적으로 소개하겠지만 대표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. 이 원리를 이해하면 모든 음식과 행동의 선택에 방향이 보인다.
- 아래 소개할 피해야 하는 것들은 우리 몸을 염증 상태로 만들며, 가까이 해야 하는 것들은 몸을 회복 상태로 만든다.
- 암은 3~10년에 걸쳐 점차 성장하므로, 치료도 마찬가지로 장시간이 걸린다. 몸이 회복 상태를 장기간 유지하다보면 암의 성장속도는 느려지고, 멈추기 시작하며, 결국은 사멸의 길로 돌아선다. 조급해하지 않고 치료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치료의 성공 비결이다.
먹으면 절대 안되는 것들: 몸을 염증상태로 만들어서 암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.
- 설탕 및 모든 식품 첨가물
- 조미료, 맛소금, 산분해간장 등 (산분해간장 대신 양조간장 또는 죽염간장)
- 음식에 사용하는 모든 재료들은 성분을 보고 최대한 자연물만 들어간 것을 고른다.
- 밀가루 및 흰쌀밥
- 우유
- 정제 소금 (미네랄이 전혀 없음)
- 모든 가공식품 (햄, 특히 훈제오리는 햄이므로 피한다, 과자, 사탕 등)
- 붉은 살 고기 (소고기, 돼지고기, 붉은살 생선)
- GMO 농산물 (식용유, 콩 가공식품 등 GMO가 포함될 여지가 있는 모든 식가공품, 식재료, 농산물 피하기)
- 술, 담배 등은 당연히 피해야 함
절대 까지는 아니지만 권하지 않는 음식 (이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)
절대 피해야 하는 행동: 마찬가지로 몸을 염증상태로 만들며, 활성산소를 발생시켜서 암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.
- 스트레스, 과로
- 과격한 운동 (조깅, 등산, 과도한 근력운동 등)
- 환기하지 않는 것 (특히 가스렌지 사용 시 환풍기 켜지 않는 것, 인덕션 사용을 권한다)
- 집 안 환기를 수시로 함으로써, 산소가 풍부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든다. 본인의 경우 창문을 꼭 닫아두지 않고 4계절 내내 약간의 틈을 항상 열어둔다.
암 자연치유에 가장 중요한 것 5가지
1. 위에 작성한 먹지 말아야 할 것을 피하고, 하지 않아야 할 행동을 피하는 것. 이 부분이 고쳐지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고, 운동을 해도 전혀 소용이 없다. 여기 적은 5가지 중 가장 중요하다.
2. 운동: 매일 1시간 이내로 쉬지 않고 (맨발) 걷기 (1회당, 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2 ~ 3회도 가능)
- 1시간 이상을 쉬지 않고 걸으면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, 이는 염증상태를 만들므로 몸 상태를 봐가며 해야 한다. 1시간 이내를 걷고 난 뒤 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진행
- 숨이 가쁘거나 힘들면 반드시 쉬어야 함, 내 몸이 무산소 운동 상태가 되는지 느끼며 이를 피하며 하기
- 황토길이나 흙길 맨발 걷기는 땅과의 접지를 통해 몸이 더 효과적으로 전자를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강력한 회복효과를 일으킴. 매우 권한다. 지압 효과로 오장육부 신경 자극을 통한 치료 효과는 덤
3. 물: 미네랄이 풍부한 물
- 한우물정수기 (현재 사용 중): https://hanumul.co.kr/_new/index.asp#null
- 직수형이 미네랄이 더 풍부하므로 직수를 선택하길 권한다.
- 아우트리거 정수기 (우리집 약수터): https://aoutriger.co.kr/
4. 소금: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 (9회 죽염)
- 인산가 9회 죽염: https://insanlife.com/
- 삼정식품 9회 죽염: https://koreasalt.co.kr/
5. 수면: 10시 이전 취침
- 이 시간에 잠에 들어야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음식으로 얻을 수 없는 강력한 항암, 회복 효과를 불러온다.
암 판정 이후 꾸준히 먹고 있는 것 (몸을 회복, 환원상태로 만든다)
- 유기농 현미, 유기농 쌀 (6:4 또는 7:3 비율) 4인분 정도에 + 강황가루 반 숟갈
- 유기농마루 강황가루: https://organicmaru.co.kr/
- 유기농 현미, 쌀은 네이버 등 검색하면 나온다. 여기서 중요한 것은, 현미도 견과류처럼 식물성 지방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도정일자가 가깝고, 적은 양을 자주 사서 먹어야 하고,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. 그렇지 않으면 1급 발암물질(아플라톡신) 로 변한다. 이는 견과류, 모든 식물성 기름에 해당하므로 비슷한 원리로 보관해야 한다. (예외는 있을 수 있으므로, 식재료를 구매하면 보관법, 주의사항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)
- 기호에 따라 흑미, 콩 등을 가감할 수 있다.
- 유기농 농산물: 유기농 농산물은 농약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땅에서 자라므로, 미네랄이 풍부하다. 같은 양을 먹어도 영양소를 넉넉히 섭취할 수 있으며, 치료 효과가 빠르다. 유기농 농산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경우, 세척에 신경을 쓴다.
- 오아시스 유기농 농산물: https://www.oasis.co.kr/main
- 일반 농산물 세척제: 깨끗한 가 과일 채소 세척 크리너: https://clean-house.kr/
- 브로콜리(설포라판): 종양 사멸 효과
- 브로콜리 꼼꼼히 세척한 뒤 데치지 않고, 찜기에 2분간 찐다 (영양소 파괴 최소화)
- 레몬: 강력한 항암효과
- 유기농이 아닌 레몬 세척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. (왁스 코팅 및 농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씻어내야 함)
- 물 세척 → 뜨거운 물 20초 정도 흘려서 씻기 + 이후 찬물은 왁스가 굳으므로, 손을 쓸 수 있는 따뜻한 온도의 물로 헹구기 → 굵은 소금으로 껍질 비벼서 닦아내고 마지막 헹구기
- https://m.blog.naver.com/chechey3/223149907422?isInf=true
- 껍질째 갈아서, 식후 약 2시간 뒤 자극적이지 않을 정도로 물에 타서 꾸준히 마신다
- 공복에 먹을 경우 위가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
- 유기농이 아닌 레몬 세척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. (왁스 코팅 및 농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씻어내야 함)
- 미역귀(후코이단): 종양 억제 효과
- 고구마 간식 또는 식사 시 밥과 함께 먹기: 종양 억제효과
- 가지, 파프리카, 익힌 토마토, 모든 버섯,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채소, 해조류
- 생 채소의 경우, 신장이 약한 경우 많이 먹으면 칼륨으로 인해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몸 상태에 따라 적절히 가감해야 한다. 이 경우에는 영양소 손실이 최소화 되게 살짝 익혀서(데치는 등) 먹는 것도 방법
- 단백질은 흰살 고기 (닭고기, 오리고기) 또는 방사 유정란
- 약콩 두유: 우유는 암환자에게 절대 권하지 않으며, 대신 약콩 두유를 먹되 첨가물이 없는 순수한 원물 두유를 선택한다.
- 서울대 밥스누 약콩두유: 약콩은 모든 암에 효과적이지만, 특히 유방암, 직장암, 전립선암 등에 효과적이다.
- 생식: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국내산 채소, 곡물 (약 60가지 이상)을 동결 건조하여 분말로 만든 것. 물 또는 두유에 타서 한 끼 정도 식사 대용(또는 간식)으로 먹는다.
- '황성주 생식' 또는 '하루애 생식': 하루애 생식도 황성주 생식과 동일한 제품이지만 브랜드만 다르기 때문에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.
- 청국장 가루
- 생태마을 청국장가루: https://www.ecocatholic.co.kr/skin_mw2/
- 흑마늘: 하루에 한 통씩
- 남해 해두룸 흑마늘: https://egnmall.kr/kwa-ABS_goods_v-7031-1009003
- 감식초
- 자연과 발효 감식초: http://www.natureferment.com/
- 알로에
- 마임 알로에 쥬스 / 면역골드: https://www.maiim.com
- 냉압착 생들기름: 공복 1숟갈을 먹는다 (염증 억제)
- 농부 플러스 냉압착 생들기름: https://xn--980bw4jn4ep4fdx0a.com/
- 들기름은 절대 가열하면 안된다 (발암물질로 변환됨). 조리가 끝난 후 넣는 용도로 사용해야 함. 보관은 냉장고에
-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
- 조리 시 사용하더라도 절대 센 불에 사용하면 안되고, 약불에서 짧게 조리 후 섭취
- 들기름과 마찬가지로 요리에 생으로 넣어 먹는 것이 더 좋다.
- 삼정식품 흑마늘 죽염환: 매 끼 후 1알, 몸 적응 상태를 고려하여 양을 가감할 수 있음
- 대나무 건강나라 대잎차
- 국산 유기농 블루베리
- 그 외 모든 식품은 가공된 것 보다는 최대한 자연물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.
암 판정 이후 꾸준히 하고 있는 것 (마찬가지로 몸을 회복, 환원상태로 만든다)
- 황토길 맨발 걷기
- 겨울철 또는 통증으로 인해 맨발걷기가 어려운 경우 흙길에서 접지용 지팡이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 (접지용 지팡이는 직접 제작하거나 구매할 수 있음)
- 방에 숯 두기 (음이온 방출을 통해 몸이 전자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)
- 기도 명상 등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활동
- 지속적으로 음식에 의문을 갖고, 본인 병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본인이 치료 방법을 다듬어 나가야 한다. (운동, 식습관 등)
- 본인의 생활 습관 중 암을 일으킨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기